드디어 광명시흥 테크노벨리가 지구승인이 통과되었다.
진행속도가 굉장히 빠른편이고 25년 토지보상을 시작하고 27년 착공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광명은 교통인프라가 모여드는 접점이다.
광명KTX가 개통했을떄는 큰 메르트가 없었다. 접근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절대적인 거리는 가까웠지만 철도와 도로접근성이 떨어져서 사람들은 여전히 서울역, 용산역, 수서역으로 몰렸다.
하지만 분위기는 2016년 강남순환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부터 전환되기 시작했다.
서부간선도로를 통해 둘러가야했던 도로 접근성이 강남순환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
그리고 터미널 리무진 버스가 사당역, 서울대입구역에 정차하면서 이용객들이 급증하게 되었다.
사람이 몰려들면 돈이 몰려드는 것은 공식이며 광명역세권 개발은 속도전으로 치고나가기 시작했다.
광명역 중앙대병원이 개원하고 주변 지식산업센터들이 우후죽순 건설을 시작했다.
물론 금리상승과 더불어 지산은 과잉공급으로 분위기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진행하고 있는 교통인프라들이 속속 개통을 앞두고 있는 지금 광명역세권은 두 번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신안산선, 월곶판교선의 순조로운 진행 문산-익산 고속도로의 하나의 부분으로 수원광명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서울광명고속도로 공사 속도도 상당히 빠른편이다.
그리고 평택오송 복복선 사업 또한 진행이 빠르기 때문에 광명KTX역 정차 열차는 두배 증가할 예정이다.
모든 인프라들이 알아서 갖춰지기 때문에 광명시흥 테크노벨리는 잘 될 수 밖에 없는 사업이다.
진행속도도 빠를 것이고 기업입주도 경쟁이 치열하게 될 것이다.
이 때 숙박에 대한 수요가 폭발하며 호텔건립 또한 빠르게 진행될 것이다.
5년 후 바뀌게 될 광명시흥 테크노벨리는 판교와 비슷한 모습이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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