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과천선 선암IC, 선바위역, 우면역 경유 검토보고서

위례과천선은 정부과천청사역을 시작으로 위례와 압구정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미 KDI 민자작격성조사를 통과한 노선이며 민자사업자를 선정하게 되면 바로 착공되는 노선이다.

 

이렇게 사업이 확정되다보니 빨대를 꼽으려는 지역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번 경유안도 서울시의회 해당지역 시의원이 발의하여 검토하게된 상황이다.

 

우면동일대는 과천-봉담고속도로와 강남순환도로가 만나는 지점이다.

하지만 지하철역 접근성이 떨어지며 버스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지역이다.

 

강남이지만 강남이 아닌 곳인데 위례-과천선이 인근을 지나가기 때문에 역사 신설을 요청하게 되었다.

 

과천, 우면동 주민들에게 위례과천선은 황금노선이다. 

강남  직결노선이기 때문인데 Y자 노선이기 때문에 배차간격이 넓기 때문에 9호선 정도의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래도 강남 접근성이 개선되기 때문에 기대할 수 있는 노선이다.

 

요즘 진행되는 인프라 사업 중 과천을 경유하는 노선은 진행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이수-과천 복합터널은 환경영향평가가 곧 확정되어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과천 봉담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과천~화성 고속도로 또한 수면위로 올라오고 있으며

GTX C노선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과천지식정보타운이 조성되었으며 주암지구와 3기신도시가 진행되고 있다.

 

이렇게 과천 또한 일자리가 크게 증가할 지역이기 때문에 위례과천선이 완성되면

그 가치는 더욱 재평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