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횡단선 예비타당성 조사 불합격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구축계획에 강북횡단선이 처음 등장했다.

내부순환로 지하에 땅을 파서 공사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으로 등장했다.

특히 도시철도 소외지역인 강북지역 교통편의성 덕분에 많은 관심을 이끌었었다.

 

하지만 얼마전 발표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는 처참했다.

B/C 0.57, AHP 0.370  이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았다.

 

이 정도 결과면 재추진 또한 쉽지않다.

 

비슷한 수치의 결과로 신분당선 삼송연장을 비교할 수 있다.

 

이렇게 예비타당성 조사조차 통과하지 못하는 계획 수백개가 우리의 주머니를 노리고있다.

 

조심하자. 착공 및 개통까지는 험난한 여정이 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