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해의 시대 문산~광명~수원~평택~익산~목표 서해안2고속도로
우리나라는 대 미국무역이 활발해지면서 70년대부터 동해안에 굵직한 항구들이 속속들이 완성되었다.
포항항, 울산항, 부산항이 대표적인 무역항으로 운영되었으며 메인 교통인프라인 도로와 철도까지 연결되며
동해안 라인을 따라 개발이 속속들이 완성되었다.
하지만 21세기에 접어들면서 대 중국, 동남아, 중동등 수출국가가 다변화 되면서 서해안의 항구개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항만 개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접근성 개선으로 도로와 철도 인프라의 개발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부분이다.
이번에 개통된 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부여(1구간), 부여~익산(2구간)의 1구간은 서해안 벨트를 개발하기 위한
핵심노선이다.
해당노선은 나무가 아닌 숲을 봐야하는 노선이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를 시작으로 현재 공사중인 서울~광명 고속도로와 연결된다.
그리고 운행중인 수원~광명고속도로와 연결되며 평택~화성 고속도로 따라 이동가능하다.
이번에 개통된 평택~부여 그리고 다음으로 개통될 부여~익산 구간까지 이동 후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광주, 목포까지 가는 노선이다.
동해안으로 따지만 동해고속도로, 철도는 동해선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노선이다.
동해선과 동해안고속도로에 연결되는 항만 인입노선들이 물류이동의 핵심으로 자리잡게 되며 사람이 모이게 되며
주변지역이 개발되며 도시로 자리잡게 되었다.
서해안도 동일한 과정으로 개발될 것으로 생각되며 철도노선으로는 27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신안산선 개통시 완전체가 되는 서해선이다. 그리고 기존 개통된 KTX 호남선에 연결되는
평택-포승선, 군장산단선, 착공을 앞두고 있는 석문산단 인입노선으로 평택항, 군산항, 대산항은
더욱 개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서해안에는 대규모 항구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상황이다.
하지만 서해선과 문산~익산 고속도로와 완성되면 어떻게 될까?
항만개발이 진행되면 인접도시는 확장될 수 밖에 없다.
그럼 서해안의 시대가 도래하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