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토에 도로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크다.많은 분들이 부동산 투자의 꽃은 철도라고 말한다.맞는 말이긴 하지만 철도의 경우 천문학적인 비용으로 대도시를 지나야 그나마 타당성 통과를 기대할 수 있다.그것도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다.비수도권에서는 이런 이유로 공수표를 남발하는 철도보다는 도로에 집중해야 한다. 뭐든지 완성되야 쓸모가 있기 때문이다. 그럼 국토에서 조성되는 도로는 어떤 컨셉을 갖고 있을까?진행하는 성격을 정확히 파악해야 완공되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크게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1. 대도시 = 외곽순환도로 중도시 = 국도대체우회도로2. 동서횡단 도로 이 두가지만 살펴보면된다. 이번에 보도된 창녕~밀양고속도로의 경우 완성되는 전체노선명은 울산~함양고속도로다. 경남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