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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지하화

경인고속도로는 1968년 개통된 노선으로 인천항에서 시작하여 서울 중심부까지 한 번에 물류수송이 가능하게 만든 노선이다.처음에는 허허벌판에 왕복 6~8차선의 고속도로를 만들었지만 도시가 계속 팽창하면서도로 양쪽 끝까지 확장되면서 어느새 인천시의 단절을 유발하는 노선으로 자리잡았었다.고속도로 인근은 물류수송으로 인한 소음으로 방음벽이 만들어졌고 세월이 지나면서 인근에는노후화가 급속하게 진행되었다.그리고 인천시의 낡은 이미지는 뿌리깊에 박혀버겼고 발전하는데 발목을 잡는 노선으로 전락하게 되었다.이런 이유로 인천시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와 지상화 사업을 십수년 전부터 진행했으나 착공까지 갈 수는 없었다.대채도로 없이 경인고속도로를 폐쇄할 경우 주안산업단지, 인천기계산업단지, 인천일반산업단지, 인천항의물류이동을 ..

과천으로 연결되는 철도, 도로인프라 사업의 속도가 상당히 빠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위례과천선이 얼마 전 노선이 확정되었다.https://datesheets.tistory.com/55 위례과천선 노선 확정 곧 기본계획 수립 완료인프라 개발을 쭉 살펴보다보면 진행이 빠른 지역과 느린 곳이 자연스럽게 구분된다.수년간 데이터가 쌓이다보니 자연스럽게 구분되는데 강남3구와 더불어 계획 발표 후 진행속도가 가장 빠른datesheets.tistory.com그리고 이번에는 이수~과천 복합터널 사업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되었다.사당역에서 경기남부지역 접근의 핵심도로인 과천대로(남태령 고개)는 차량정체가 상당히 심각한 곳이다.여기에 과천 지식정보타운, 과천 주암지구, 3기신도시 과천지구 사업이 진행되면서 ..

서울시에서 운영중인 내부순환도로를 어떻게 생각하나요?대부분 내부순환도로를 떠올릴 것이다.하지만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이런 이유로 남들보다 정보를 빠르게 파악하고 입지를 분석하는 것이 필수인 세상이다.내부순환도로망도 같은 맥락으로 분석해야 한다. 입지에 엄청난 변화가 몰려오고 있기 때문이다.이전 포스팅에서 수도권 제1,2외곽순환도로가 완성되면 내부순환도로망 안쪽의 준공업지역이제2 외곽순환도로 IC 인근 신규 산업단지로 이전하고 이전완료부지는 대규모 개발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었다.https://datesheets.tistory.com/17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파주~양주 고속도로 개통수도권 제2 외곽순환도로 파주~양주 구간이 개통한다.  제2 외곽순환도로의 진행속도는 왜 이리 빠르게 진행될까? ..

드디어 S-BRT 사업 1호 노선의 실시계획이 승인되었다.S-BRT의 핵심은 교차로에서 우선신호를 도입해서 신호로 인한 지.정체가 없는 시스템이다.버스는 이용은 편리하지만 지하철해 비해 정시성이 부족한 단점이 있다.하지만 전용차로에 우선신호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면 신속성에 정시성을 추가할 수 있게 되어지하철을 보조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이다.지하철 대비 1/20의 건설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예비타당성 조사 불합격으로 교통 소외지역으로 방치될 수 밖에 없던 지역의 편의성이 확보되는 것이다.수도권에는 총 25개 노선이 계획 되어 있으며 이번에 확정된 성남~복정 BRT 1단계 사업은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노선이다.그리고 BRT노선도에 수도권1,2 외곽순환도로를 겹쳐보면 대부분 1외곽수환도로에서 ..

우리나라는 대 미국무역이 활발해지면서 70년대부터 동해안에 굵직한 항구들이 속속들이 완성되었다. 포항항, 울산항, 부산항이 대표적인 무역항으로 운영되었으며 메인 교통인프라인 도로와 철도까지 연결되며 동해안 라인을 따라 개발이 속속들이 완성되었다.   하지만 21세기에 접어들면서 대 중국, 동남아, 중동등 수출국가가 다변화 되면서 서해안의 항구개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항만 개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접근성 개선으로 도로와 철도 인프라의 개발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부분이다.   이번에 개통된 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부여(1구간), 부여~익산(2구간)의 1구간은 서해안 벨트를 개발하기 위한 핵심노선이다. 해당노선은 나무가 아닌 숲을 봐야하는 노선이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를 시작으로 현재 공사중인 서울~..

25년 1월 23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예비타당성 조사 통과가 결정되었다.어떤 의미가 있고 언제 쯤 착공할 수 있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경인고속도로는 인천항과 서울중심부를 연결해주는 물류수송의 핵심 노선이다.1967~69년 공사 후 개통 된 노선으로 이 시기에 고속도로 인근에는 논밭만 있을 뿐이었다.하지만 도시의 팽창으로 지속적인 확장을 거쳐 경인고속도로 바로 앞까지 조성되었고이 시기부터 인천의 동과 서 남과 북을 단절시키는 장애물이 되어버렸다.개발계획을 살펴보면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하기 위해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와 지하화를진행한다고 언급되어있다.이미 인천시점 ~ 서인천IC 일반화 구간은 "인천대로"로 명칭이 변경되었고이번에 예비타당성 통과된 사업은 서인천I..

도로관련 포스팅에서 계속 강조하는 내용이 있다."수도권 제 1,2 외곽순환도로 연결도로"현재 수도권 제2 외곽순환도로의 진행속도가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전 구간 개통 전두 도로를 연결하는 도로들을 구축해야 개통시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번에 포스팅할 중부연결 고속도로 역시 동일한 성격을 띄는 노선이기 때문에 같이 알아보자!하남- 남양주 -포천을 연결하는 도로이며 노선도에서 확인 할 수 있듯이 1,2 외곽수환도로를 정확히 연결한다는 것을확인할 수 있다.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서도 필요성을 확인 할 수 있다.1. 중부 및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 합류구간 교통제층 해결2.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1,2 외곽순환도로 연계성 해결3. 3기신도시 교통 대책그리고 수도권 2 외곽순환도로까지 완성되면 1외곽..

경기도에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국도, 국지도는 철도로 비교하자면 국비100% 사업인 일반철도와 비슷하다.국비로 지원하기 때문에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이며 통과되면 진행속도가 상당히 빠른 사업이다.39개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포함되었는데 과연 모든 노선이 통과될까?당연히 현재 국토 인프라 건설 컨셉에 일치하고 시급한 노선이 통과되고우선순위에 선정될 것이다.39개 노선 위치에 내부순환도로 , 수도권 1,2외곽순환도로를 그려보았다.수도권 2외곽순환도로가 모두 개통된 시점에 선정된 노선들이 설계를 진행하게 될텐데 어떤 노선이 먼저 진행될까?당연히 1,2외곽순환도로를 연결해주는 노선이 가장 먼저 진행될 것이다.대표적인 노선을 살펴보자면7번 남양주 진..

위 자료는 인천시내 철도운영 현황이다.광역철도의 경우 서울접근을 메인 목표로 하고 있지만 긴 이동시간으로 접근성이 떨어진다.그리고 도시철도는 말 그대로 인천시내에서 이동이 편리하게 만들어 놓은 운송체계이다.당연히 환승을 통해 서울 접근 노선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비효율적인 동선일 수 밖에 없다.현재 부분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GTX B노선이 완성되야 GTX A 운정~서울역 구간처럼 획기적인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이런 이유로 인천의 교통체계는 철도에만 의존할 수 없다.도로가 필수적으로 뒷받침되야 제대로 운행이 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인천은 도로노선이 구축되어 있는데 부분 단절로 인하여 제 기능을 발휘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도로망이 부족한 현실인데 곧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가 완성되면 물류이동은..

이번 시간에는 서해안 인프라개발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볼까한다.이전 포스팅에서도 이제는 서해안의 항구들이 규모를 키워 수출항으로써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대규모 수출항의 필수조건은 물류이동을 용이하게 진행하기 위한 도로와 철도 인프라 확보는 필수요소이다.이런 인프라를 이용하여 물류이동도 하지만 인근 도심의 확장과 함께 인근 지역은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수도권 서해안의 메인항구는 평택항과 함께 전통적인 강자인 동시에 신항으로 이전한 인천신항을 꼽을 수 있다.그럼 두 항구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교통 인프라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가장 대표적인 노선은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안산구간이다.2외곽순환도로의 마지막 미착공 구간이며 곧 착공을 앞두고 있다.수도권 외곽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