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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인프라 개발소식 8

「도심복합개발법」 하위법령 시행(복합환승센터, 준공업지역개발)

앞전에 계양~강화 고속도로 포스팅 때 순환도로망의 완성과 내부순환도로망 안쪽 준공업지역은 고밀도 개발을추진할 것이라고 포스팅했었다.https://datesheets.tistory.com/31 25년 착공예정 계양~강화고속도로(feat. 수도권1,2외곽순환도로 연결도로)어제는 25년 국토부 업무계획에 대하여 알아봤다.포스팅이 너무 길어져서 끊어갔는데 25년 착공 예정된 노선들이 어떤 이유로 사업이 진행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첫 번째로 강화~계양 고속도로datesheets.tistory.com자세한 내용은 위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그리고 교통인프라가 모여드는 곳은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해서 역세권 개발을 진행한다고 언급했었다.이번 보도자료에서는 이런 내용들의 하위법령이 공포되어 세부적인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고..

역세권 고밀 복합개발 본격화

작년 철도지하화 사업이 지속적으로 언급되고 있다.서울에서는 경의선, 경인선, 경부선, 경춘선, 경원선, 중앙선이 후보이다.그럼 왜 지자체는 철도지하화에 사활을 걸까?일단 지상철은 그 지역의 단절을 유발하게 된다.당연히 주변지역 노후도는 심각한 수준이 될 수 밖에 없는데 그런 요소가 해결되면 몇 단계 점프할 수 있는기회를 얻게 된다.그리고 이미 완료된 결과를 지켜봤다.바로 경의선 지하화로 완성된 '연트럴 파크' 가 그것이다.철도와 인접한 곳의 가장 저렴했던 주택들은 공원화가 완료되면서 가장 선호하는 부동산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그리고 유동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상권이 형성되어 지자체 세수확보에 큰 도움이 되었다.또한 방치되었던 유후공간은 홍대입구역, 공덕역 처럼 역세권 개발을 통해 부동산 시세차익 또..

K-컬처밸리사업 추진계획 기자회견문

k컬쳐밸리 사업은 일산의 배드타운 이미지를 없애줄 최고의 사업이었다. 아레나 공연장 , 테마파크, 호텔, 상업시설들이 들어와서 킨택스에 입주해있는 방송제작센터들과 연계하여 관광산업을 키울 목적으로 계획되어왔다. 그리고 실제 착공까지 했던 사업이지만 CJ의 사업포기로 좌초되었다. 한 기업이 아닌 일산 주민들의 염원이 담겨져있던 사업으로 무산되었을때 주민들 여론은 최악으로 치닿을 수 밖에 없었다. 이런 이유로 경기도에서는 퍼포먼스를 보여줘야 하기에 진행사항을 브리핑하게 되었다.일단 사업부지를 반환받았으며 공사중인 건축물도 기부채납 받아서 진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놨다. 그리고 민간공모사업으로 전환하여 용적률, 건폐율 상향, 구조물 장기임대, 지체상금 상한을 설정하여 민간사업자들의 문턱을 대폭 낮췄다. 일..

인천역 복합개발사업 공간재구조화계획 수립 용역 착수

인천시의 고질적인 문제는 구도심의 노후화가 심각하다는 점이다. 덕분에 같은 송도지만 송도역세권과 송도신도시는 완전히 다른 곳이 될 수 밖에 없다. 당연히 주거 선도도는 송도신도시가 압도적으로 높다.  이런 이유로 인천시는 낡은 이미지를 벗어던지기 위해 두 가지 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는 인천역세권과 인천항 이전부지, 월미도, 차이나타운, 일본근대화거리를 묶어  고밀도 개발과 관광사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인천을 동과 서 두 곳으로 단전시키는 경인고속도로의 지하화이다. 두 가지 사업 모두 정권이 바뀜과 상관없이 진행되야만 하는 사업이며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사업은 인천역세권 개발에 관한 내용이다. 지금 이런 보도자료가 나오는 이유가 무엇인지 분..

시화호 발전전략 종합계획 마스터플랜확정

시화호는 인공간척 호수로 담수호로 계획되었으나 수질오염으로 인해 해수화가 결정된 곳 입니다. 인근에는 반월시화공단이 자리잡고 있어 수질오염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렇게 노후 산업단지가 자리잡고 있는 입지가 떨어지는 곳에 왜 지금 시점에 "시화호 발전전략 마스터플랜" 을 수립하게 되었을까요?  "아니 뗀 굴뚝에 연기나랴?" 라는 우리나라 속담이 있습니다. 원인이 있으니 결과도 있다는 뜻인데요.  시화호 개발도 주변 인프라 개발이 준공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발표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문구는 송산그린시티와 연계하여 그린헬스케어 단지를 조성한다는 문구네요. 시화호라는 자연적 단절로 교통인프라 이용이 힘들었는데요. 이번 마스터플랜에서는 송산과 연계하는 개발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두 번..

안양시 공업지역 개발계획_전략환경영향평가

안양시에는 생각보다 많은 공업지역이 존재한다.그리고 노후도가 심각한 곳들이 생각보다 많다. 물론 최근에 평촌 스마트스퀘어가 개발되면서 주변지역에도 지식산업센터로 탈바꿈 한 곳이 상당히 많다. 하지만 박달동,호계동, 관양동에는 여전히 노후도가 심각한 공장들이 많다.재건축, 재개발도 마찬가지지만 노후도가 충족되었다고 해서 개발바람이 부는 것은 아니다. 가장 중요한 필요조건인 돈이 되느냐인데 안양시에는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GTX C노선이 착공했거나 앞두고 있다. 언급된 노선은 우이신설선, 신림선, 용인경전철 같이 있으나 마나 한 노선이 절대 아니다.파급효과가 상당히 큰 노선이며 유동인구가 폭발적으로 모여드는 인프라 개발사업이기 때문에 안양시에서도공업지역 개발계획을 진행한다고 보면 된다. 개요에서도 노후..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세계 최대의 반도체 특화 도시로 조성

현재 정부에서 지정하고 있는 국가산단 중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은 용인이다.지정속도 또한 상당히 빠른데 이번에 국가산단으로 지정되고 내년 토지보상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정부의 추진방향과 민간기업의 진행의지가 만나게 되면 이런 결과를 볼 수 있다.유래없이 엄청난 진행속도를 보여주고 있는 사업이라고 보면된다. 많은 사람들이 산단조성은 토지보상만을 생각하는 경우가 허다하다.하지만 토지보상의 몇배가 소요되는 상.하수도, 하수처리장, 전력공급, 진입도로 건설등 인프라 사업이 남아있다. 그 중 국가산단은 대규모로 개발되기 때문에 많은 예산을 필요로 하는데 추진의지만 셋팅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모든 산단이 이런 추진속도를 보여준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정부와 민자사업자의 의자가 일치되는 경우는 거..

광명·시흥에 6.7만호 공급 추진_광명시흥 테크노벨리

드디어 광명시흥 테크노벨리가 지구승인이 통과되었다.진행속도가 굉장히 빠른편이고 25년 토지보상을 시작하고 27년 착공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광명은 교통인프라가 모여드는 접점이다.광명KTX가 개통했을떄는 큰 메르트가 없었다. 접근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다.절대적인 거리는 가까웠지만 철도와 도로접근성이 떨어져서 사람들은 여전히 서울역, 용산역, 수서역으로 몰렸다. 하지만 분위기는 2016년 강남순환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부터 전환되기 시작했다. 서부간선도로를 통해 둘러가야했던 도로 접근성이 강남순환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그리고 터미널 리무진 버스가 사당역, 서울대입구역에 정차하면서 이용객들이 급증하게 되었다. 사람이 몰려들면 돈이 몰려드는 것은 공식이며 광명역세권 개발은 속도전으로 치고나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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