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인프라 개발소식

안양시 공업지역 개발계획_전략환경영향평가

datesheets 2025. 1. 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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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에는 생각보다 많은 공업지역이 존재한다.


그리고 노후도가 심각한 곳들이 생각보다 많다.
물론 최근에 평촌 스마트스퀘어가 개발되면서 주변지역에도 지식산업센터로 탈바꿈 한 곳이 상당히 많다.
하지만 박달동,호계동, 관양동에는 여전히 노후도가 심각한 공장들이 많다.

재건축, 재개발도 마찬가지지만 노후도가 충족되었다고 해서 개발바람이 부는 것은 아니다.
가장 중요한 필요조건인 돈이 되느냐인데 안양시에는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 GTX C노선이 착공했거나 앞두고 있다.

언급된 노선은 우이신설선, 신림선, 용인경전철 같이 있으나 마나 한 노선이 절대 아니다.
파급효과가 상당히 큰 노선이며 유동인구가 폭발적으로 모여드는 인프라 개발사업이기 때문에 안양시에서도
공업지역 개발계획을 진행한다고 보면 된다.


개요에서도 노후도를 관리한다고 언급되어 있고 공업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있다.

 


안양시내 공업지역 건축물 용도현황을 보면 대부분 공장,창고 용도로 등록되어 있으며 주택이 6.3%를 차지하고 있다.
주변 노후 공장주변 낙후된 주거환경을 상상해보면 답이 나올 듯 하다.


 박달동의 경우 월곶판교선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보면 된다.


개발바람만 불면 단골손님으로 등장하는 충훈부와 박달테크노벨리 이야기다.
지금까지는 공수표를 남발했지만 월곶판교선이 완공되면 분위기는 전환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런 이유로 이번 공업지역 개발계획에 언급되고 있다.


호계동은 두개 권역으로 나눠벌 수 있다.
안양역~명학역 사이 메가트리아 하단에 위치한 곳은 월곶판교선의 영향을 받는다.

 

그리고 평촌신도시~인덕원역 사이는 인덕원동탄선, GTX C노선의 영향을 받는다.
이미 평촌~인덕원역 사이는 노후 공장들이 지식산업센터로 개발 완료된 곳들이 상당히 많다.
하지만 현재 지산 분위기는 좋지 못해서 다음 신규 사업은 지지부진한 상황인데 인프라 개발이 완료되면 다시 분위기를 탈 것으로 생각된다.


개발 방법을 살펴보면 메인 대로변은 근린생활시설를 포진하고 뒷쪽에는 지원 기반시설을 배치한다.
사업성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다.

그리고 주택, 공장이 혼재해 있는 곳은 블록별로 구분지어서 주거환경을 개선시켜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공원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쾌적함이 개선 될 것으로 생각된다.

 완성된 모습은 평촌 스마트스퀘이다.


평촌 스마트스퀘어도 대한전선 부지였고 노후도가 상당했지만 지금은 천지개벽했다.
그리고 평촌더샾 센트럴시티는 분양당시는 평촌분들에게 부정적 인식이 강했지만 입주 후
바라보는 시각은 완전히 전환되었다.

 우리는 남들이 기피할때 관심갖아야 기회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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