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대 미국무역이 활발해지면서 70년대부터 동해안에 굵직한 항구들이 속속들이 완성되었다. 포항항, 울산항, 부산항이 대표적인 무역항으로 운영되었으며 메인 교통인프라인 도로와 철도까지 연결되며 동해안 라인을 따라 개발이 속속들이 완성되었다. 하지만 21세기에 접어들면서 대 중국, 동남아, 중동등 수출국가가 다변화 되면서 서해안의 항구개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항만 개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접근성 개선으로 도로와 철도 인프라의 개발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부분이다. 이번에 개통된 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부여(1구간), 부여~익산(2구간)의 1구간은 서해안 벨트를 개발하기 위한 핵심노선이다. 해당노선은 나무가 아닌 숲을 봐야하는 노선이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를 시작으로 현재 공사중인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