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도로인프라 개발소식 22

대산-당진고속도로 , 세종-청주고속도로 이야기

24년 11월 오랜 시간 염원하였던 대산-당진 고속도로가 착공을 했다.그리고 예비타당성 면제노선인 세종-청주고속도로가 착공을 앞두고 있어서 두 노선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우리나라는 미국무역에 의존하면서 경제발전을 하게되었다.이런 이유로 동해에 대표적인 수출항들이 자리잡고 있는데 포항, 울산, 부산항이 대표적이다.대규모 항구를 개발하기 위한 필수 요건은 도로, 철도 인프라가 핵심이다.물류이동을 원할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빠질 수 없는 요소이기 때문이다.그리고 물류비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수출항 인근에 대표적인 산업단지들이 조성되는데 포스코(포항제철),  울산 산업단지들이 있다.당연히 산업단지 인근에는 대규모 도시가 조성되고 확장되면서 동해라인이 활성화 되었다.이제는 중국, 동남아, 유럽등 수출노선이 다양..

25년 착공예정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예비타당성 면제)

오늘은 25년 국토부 업무계획에서 착공예정으로 언급된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에 대하여 알아보자!본 사업은 문재인 정부때 발표된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에 포함된 노선이다.부산신항 물류이동의 증가로 인해 신항과 기존 고속도로를 연결하기 위한 핵심시설로 작년12월 개통한 동김해IC~식만JCT 고속도로와 직결하여 부산 서부지역 복합환승센터 예정인 사상역으로 연결되는 노선이다.그리고 이 노선은 사업이 확정된 또 다른 예비타당성 면제노선인 사상~해운대고속도로와 연결된다.완성되면 부산은 외부순환도로 - 외곽순환도로망이 완성될 때 동서 관통도로가 개통하는 것이다.그리고 부산신항~김해고속도로는 남해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와 연결되여 부산에서 집중하는 사업인오시리아 관광단지로 직결된다.관광단지의 성패여부는 접근성으로 갈려진다...

새만금~전주고속도로(새만금~포항 고속도로)

오늘은 25년 국토부 업무계획에 언급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25년 12월 개통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는 단순히 새만금을 활성화 시키려는 고속도로가 아니다.전 구간이 개통되면 동서3축으로 계획된 새만금 ~ 전주 ~ 대구 ~ 포항을 연결하는 도로가 완성되는 것이다.동서를 관통하는 성격의 도로 중 완성된 노선은 동서8축이다."인천대교 - 제2경인고속도로 - 안양성남고속도로 - 성남장호원 고속화국도 - 제2영동고속도로 - 영동고속도로 "계속 강조하고 있지만 인프라 구축이 선진국 반열에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한정된 지역만을 위한 고속도로는 건설되기 어렵다.이미 대체 인프라로 접근이 용이하기 때문에 타당성 통과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이런 이유로 이제는 동서 또는 남북 관통도..

25년 착공예정 계양~강화고속도로(feat. 수도권1,2외곽순환도로 연결도로)

어제는 25년 국토부 업무계획에 대하여 알아봤다.포스팅이 너무 길어져서 끊어갔는데 25년 착공 예정된 노선들이 어떤 이유로 사업이 진행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첫 번째로 강화~계양 고속도로이다.많은 분들이 1차원적으로 강화도가 좋아지겠다 생각한다.하지만 생각해보자 강화도에 거주하는 분들이 계양으로 접근하는 것을 손꼽아 기다릴까?그건 아닐 것이다. 우리가 봐야하는 것은  완성되었을때 어떻게 국토가 재편되고 입지가 어떻게 바뀔지 예상하는 것이다.계양~강화 고속도로는 환경영향평가 공람중인 상황이다. 공람이 완료되어 본안이 확정되면 착공하는 것이다.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단계이다.남북1축에 해당하는 국가간선 도로망이 구축된다고 언급되어 있는데 어떤 내용인지 살펴보자수도권 1순환도로는 이미 개통되어 있는 상황에 2순..

인천 최대 숙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확정

인천시의 가장 큰 고민은 원도심의 심각한 노후화이다. 송도, 청라, 검단같은 신도시를 제외한 원도심의 심각한 노후화의 원인은 동과 서로 단절시키는경인고속도로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경인고속도로는 예전 논밭을 가로질렸지만 도심의 확장으로 도로 경계선까지 주거지가 조성되었다. 왕복8차선 자동차 전용도로는 도심을 단절시켰고 도로를 따라 노후도는 더욱 심각해졌다. 인천시는 노후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정당에 상관없이 프로젝트명만 계속 변경하여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와 지하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인고속도로 일반화는 이미 '인천대로' 로 도로명이 변경된 후 방음벽 철거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구간은 신월IC~청라까지 구간이며 수 많은 난관속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게 되었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

평택~오산, 팔탄~봉담, 청양~신풍, 충청내륙화고속국도, 영양~평해, 상구~효현, 의령~합청 국도 개통

연말 2016~2018년 부터 공사를 진행한 국도들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총 8개 노선이 개통하는데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자! 1. [국도1호선] 평택 ~ 오산구간. 현 구간은 평택과 오산의 증가하는 교통량을 소화하기 위해 계획된 노선이다. 해당 노선은 현재 진행중인 지방도 314호선 송탄고가교간, 진위역 연결도로 확장구간과 함께 평택오산 구간  교통량 확보를 위하여 중요한 노선으로 분류된다. 경부고속도로, 국도45호선,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되어 활용성은 더욱 증가할 예정이다.   2. [국도43호선] 팔탄~봉담 해당노선은 봉담~동탄구간의 교통량이 폭발하면서 용량분산을 위해 계획 된 노선이다. 또한 수도권 제2 외국순환도로 비봉IC와 연결되어 전 구간 개통시 인천항, 인천공항 접근성이 엄청나게 개선되어 ..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파주~양주 고속도로 개통

수도권 제2 외곽순환도로 파주~양주 구간이 개통한다.  제2 외곽순환도로의 진행속도는 왜 이리 빠르게 진행될까? 생각해본 적있는가?  단순히 수도권 외곽지역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예산을 투입하여 빠른 속도로 진행하는 것일까? 정권이 바뀌어도 외곽순환도로 예산을 등한시 한 적은 없다. 여야에 상관없이 수도권 개발을 하기 위한 핵심 노선이기 때문이다. 보도자료를 살펴보면 서울~문산,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연결하여 수도권 서북부지역 접근성이 향상된다고 언급하고 있다. 무슨 말일까?  왜 해당노선의 진행속도가 빠르고 완성되었을때 어떤 청사진을 그리고 있을까? 본질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곳은 서울이다. 그리고 서울은 마곡지구 개발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대규..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연결 국지도39호선 가납~상수 부분개통

이전 포스팅에서 수도권 제2 외곽순환도로 파주~양주구간에 대하여 언급했다. 많은 분들이 파주~양주 구간이 개통되어봤자 접근하는 도로가 열약해서 이용에 불편할 것 같다는 의견을 줬다. 솔직히 답답한 심정이다. 정부에서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메인 순환도로를 건설했는데 그냥 방치할 것으로 생각하는가?  당연히 인근 도시들과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대책을 수립하고 보완작업을 동시에 진행한다. 투입된 예산보다 더 큰 수익을 거둬들여야 하기 때문에다.  오늘 보도된 자료도 같은 맥락이다.   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구간 중 승리교사거리~서양주IC구간을 먼저 개통했다. 왜 그럴까? 서양주IC가 파주 ~양주구간에 위치한 IC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인근 지역 주민들과 산업단지 물류이동은 제2 외곽순환도로로 몰려들 수 ..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 성남~복정BRT와 연결

이제 교통인프라와 생활은 분리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도보로 이동하면서 생활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인데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이1인 1차량을 소유하는 것 또한 불가능하다. 도로용량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이런 이유로 대중교통을 확보해서 차량운행을 대체하는 작업은 상당히 중요하다. 대도시에서 운영하는 교통 인프라 중 으뜸은 역시 철도를 꼽을 수 있다.정시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선호도가 가장 높은 교통수단이다. 하지만 철도는 건설 및 운영에 천문학적인 예산를 필요로 한다.수요가 적은 곳에서는 운행이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이런 이유로 대체재로 나온 것이 중앙버스전용차로이다.중앙 2개 차선을 상하행으로 운영하며 버스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교통체증에서 자유롭다.정시성을 어느정도 확보할 수 있는 교통인프..

서울~세종 고속도로 안성~구리구간 개통

사업자의 손익과 정책의 방향이 일치하게 되면 진행속도는 상당히 빠르게 된다.이런 이유 때문에 부동산 투자의 경우 두가지 요소를 철저하게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야, 좌우의 이념을 벗어나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사업은 꼭 진행되야 하기 때문이다.이런 이유로 제2 경부고속도로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진행속도가 상당히 빠른 노선이다. 그리고 먼저 착공한 안성~구리구간이 2025년 1월1일 운행을 준비하고 있다.  행정수도인 세종과 모든 인프라가 모두 모여있는 서울과 직결연결되는 고속도로는 IC인근 주거, 일자리 개발을 통해 인구 분산이라는 목적 또한 가지고 있는 사업이다. 한 예로 서울~세종고속도로 용인 원삼면에 SK반도체단지를 자신있게 추진할 수 있는 것도고속도로 사업의..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