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자의 손익과 정책의 방향이 일치하게 되면 진행속도는 상당히 빠르게 된다.
이런 이유 때문에 부동산 투자의 경우 두가지 요소를 철저하게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야, 좌우의 이념을 벗어나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사업은 꼭 진행되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제2 경부고속도로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진행속도가 상당히 빠른 노선이다.
그리고 먼저 착공한 안성~구리구간이 2025년 1월1일 운행을 준비하고 있다.
행정수도인 세종과 모든 인프라가 모두 모여있는 서울과 직결연결되는 고속도로는 IC인근 주거, 일자리 개발을 통해
인구 분산이라는 목적 또한 가지고 있는 사업이다.
한 예로 서울~세종고속도로 용인 원삼면에 SK반도체단지를 자신있게 추진할 수 있는 것도
고속도로 사업의 진행 때문이다.
많은 분들이 고속도로라면 도로만 개설한다고 생각하지만 도로 아래 상,하수도, 전력선등 수 많은 인프라까지 함께
조성되는 것이다.
당연히 택지개발에 필요한 조건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국토개발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사업이다.
2년전에 발표된 남사면에 조성될 삼성반도체 클라스터 또한 경부고속도로와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이에 위치하여
조성단가를 맞추기가 수월한 곳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를 따라 용인 원삼면과 남사면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이 조성하게 된다.
그럼 여기서 마무리 지어야 하는가?
당연히 협력업체까지 함께 조성되기 때문에 산업단지 조성까지 함게 진행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럼 주변은 또 천지개벽을 하게 될 것이다.
국토개발은 인류가 생존할때까지 무한 반복될 수 밖에 없다.
우리는 이점을 집중해서 파고들 필요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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