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역 국립보건원 부지 매각 서울창조타운으로 재탄생

6호선 불광역 인근에 위치한 (구)국립보건원 부지 매각이 공고되었다.

6호선 불광역 인근에 위치한 국립보건원 부지는 예전부터 단골메뉴로 등장했었다.

서울시 보도자료를 검색해보면 단골메뉴로 등장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수 많은 개발계획을 거쳐 민간에 매각하는 것으로 최종결론이 났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바람직한 방향으로 진행된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정부가 주도로 개발하는 사업중 혁신적으로 진행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잘되어도 담당 공무원에게 이득이 없고 잘못되면 징계만 기다리고 있으니 혁신적인 시도가 나올수 없다.

이건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고 만국공통의 문제이다.

불광역은 연신내와 함께 묶어 지구단위계획으로 개발하는 곳이다.

3,6호선과 얼마전 개통된 GTX A노선이 운행중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모여들고 

역세권 개발의 원동력을 확보하였다.

이번 매각으로 서울시는 일자리 창출에 따라 공공기여를 50% 까지 완화하고 상환용적률 인센티브롤 제공하면서

사업진행을 컨트롤 할 수 있다.

서북권은 별다른 개발부지가 없는 상황에서 서울보건원 부지 개발이 완성과 함께 인근 불광5구역, 대조1구역 개발까지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GTX A노선으로 인해 민간사업자도 이전보다 관심을 보여줄 수 밖에 없다.

수익이 그만큼 증가하기 떄문이다.

이런이유로 영향력있는 인프라 진행상황을 모니터링 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