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별 보도자료

이재명 후보 지역정책 공약 분석-수도권

datesheets 2025. 5. 1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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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대선이 20일도 채 남지 않는 시점이다.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각 후보들의 공약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공약이 있고 해당공약이 실현되면 어떤 곳이 좋아질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첫 번째 공약은 각종 일자리에 관한 내용이다.

홍릉 바이오단지는 박원순 시장때부터 캠퍼스타운이라는 사업으로 바이오 기업들이 이미 입주해있는 곳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도 선정되었으며 청량리 복합환승센터의 일자리 부분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홍릉 바이오단지 조성 발표 후 고려대 안암병원이 증축을 시작했으며 확보되는 공간은 바이오 연구단지로 활용하고 있다.

세운상가는 주변 낙후지역과 함께 보전이라는 정책으로 큰 피해를 봤었다.

하지만 오세훈 시장때 부터 보전에서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집중개발로 전환하게 되었다.

이런 세운상가 주변을 개발하겠다는 내용이 공약으로 채택되었다.

양재는 이미 AI 거점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다.

글로벌AI 선도 혁신거점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양재 양곡도매시장 부지와 상계 하나로마트 서울시 지분을 교환하면서

24년 신규부지에서 착공했다. 

그리고 기존 부지는 AI 미래융합혁신특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테크노벨리는 이미 완성된 판교1,2테크노벨리에 3 테크노벨리가 언급되어 있다.

그리고 현재 부지 조성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양주와 고양 테크노벨리에 힘을 실어준다는 공약이 채택되었다.

두 곳모두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가 완성되면 인천국제공항, 국제항만터미널 접근성이 더욱 개선되어 

산업단지 조성후 부지 매각시 민간사업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고양테크노벨리는 GTX A노선 킨텍스역과 인접해 있으며 킨텍스 1,2 전시장과 함께 3 전시장 건립이 확정되어 

기업입주에 더욱 도움이 될 예정이다.

또한 GTX A 라인에 연결된 킨텍스 - 서울역MICE - 코엑스 - 동탄이 연결되는 MICE 단지가 조성되기 때문에

베드타운으로 외면받는 일산 신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줄 예정이다.

인천은 인천항개발이 언급되어 있다.

인천항은 이미 송도신도시로 이전한 상황이며 이전부지를 개발하여 인천시의 낙후된 이미지를 탈피할 예정이다.

2026년 인천발KTX가 개통하면서 송도역에서 KTX가 출발하는데 이후 2단계 사업으로 수인선을 이용하여 인천역에서

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 북항개발과 동일한 인천내항 1,8부두 개발사업이 진행하고 있으며 완성되면 낙후된 인천역 인근 월미도, 인천내항

차이나타운, 인천근대화거리 인근이 개발될 예정이다.

그리고 동인천 역세권개발이 완성되면 대표적인 낙후된 구도심 개발이 진행되면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와 함께

인천을 한 단계 도약하는 도화선이 될 예정이다.

전국에는 수 많은 노후산단 개발사업 계획이 수립되어 있다.

그 중 이재명후보 공약사업에 언급된  인천 남동 국가산단, 안산 반월 국가산업단지는 이미 노후산단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그리고 두 곳의 특징은 교통인프라 사업이 착공하거나 확정된 곳이다.

남동 국가산단 인근에는 송도역이 위치하며 공사중인 인천발KTX, 월곶판교선 급행역이 운행할 예정이다.

송도역은 이미 복합환승센터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남동공단은 인프라 추가비용을 최소화하며 

도시첨단산으로 변신을 꽤할 수 있다.

반월 국가산업단지의 경우 4호선, 서해선, 신안산선, 인천발KTX가 정차하는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착공이 확정된 제2 외곽순환도로 인천~안산구간 IC앞에 위치해 있다,

그리고 연결되는 영동고속돌, 평택시흥고속도로 또한 폭발할 수요를 대비하기 위해 확장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렇게 인프라가 투자되는 곳은 사업이 먼저 진행된다.

대통령임기 5년 이내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들이기 때문이다.

간단하게 수도권부분 정책공약을 정리해보았다.

유력한 대선후보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책을 인지하고 있어야 대응이 빠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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